[날씨] 새해 첫날에도 강추위, 충청·호남은 가끔 눈
KBS 2021. 1. 1. 06:35
2021년 새해 첫날에도 옷차림은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면서 강추위는 계속됩니다.
오늘 아침 보라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기온이 영하 15도로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서울은 영하 9.8도로 출발했는데 지금 체감 온도는 영하 13도 안팎으로 4도 가량 더 낮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동장군의 기세는 계속됩니다.
선별 진료소를 비롯해 바깥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노약자는 한랭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더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과 호남, 경기 서해안과 경북 북부에는 1cm 안팎의 눈이 가끔 내리겠습니다.
새해 첫날이면 해돋이 시각을 알려드렸는데요.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따뜻하게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KBS 재난 유튜브 채널 '세이프 K'와 KBS 뉴스 웹사이트, 휴대전화 KBS my K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으로 해돋이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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