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강추위 이어져..오후에 일부 지역 눈

최수호 2021. 1. 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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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1일 대구·경북은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 들어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영하 13.5도, 의성 영하 14도, 구미 영하 6.4도, 대구 영하 5도 등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도 등 0∼4도로 평년보다 3도가량 낮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지속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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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새해 첫날인 1일 대구·경북은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 들어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영하 13.5도, 의성 영하 14도, 구미 영하 6.4도, 대구 영하 5도 등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도 등 0∼4도로 평년보다 3도가량 낮겠다.

눈은 오후 3∼9시 경북 북부 내륙에 1㎝가량 내릴 전망이다.

현재 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경보가, 문경·청송·의성·영주·안동·예천·군위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지속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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