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혹한 속 가끔 눈..낮 기온 0∼2도

박재천 2021. 1. 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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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1일 충북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제천, 단양, 충주, 괴산, 음성, 진천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오전 6시 기준 지역별 기온은 청주 영하 9.4도, 충주 영하 12도, 제천 영하 13.7도, 보은 영하 13.4도, 추풍령 영하 7.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0∼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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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새해 첫날인 1일 충북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제천, 단양, 충주, 괴산, 음성, 진천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강추위 [연합뉴스 자료사진]

오전 6시 기준 지역별 기온은 청주 영하 9.4도, 충주 영하 12도, 제천 영하 13.7도, 보은 영하 13.4도, 추풍령 영하 7.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0∼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눈 내리는 곳의 예상 적설량은 1㎝ 안팎이다.

청주기상지청은 "추위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으로 예보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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