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BS 연기대상' 남궁민 "♥진아름 고맙고 사랑해" 스윗한 대상 소감

박소영 2021. 1. 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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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스토브리그'로 생애 첫 연기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공개 연인 진아름을 향한 스윗한 소감으로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만들었다.

남궁민은 2020년 12월 31일 진행된 '2020 SBS 연기대상'에서 '스토브리그'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5년간 열애 중인 남궁민이 공개적으로 진아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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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남궁민이 ‘스토브리그’로 생애 첫 연기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공개 연인 진아름을 향한 스윗한 소감으로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만들었다. 

남궁민은 2020년 12월 31일 진행된 ‘2020 SBS 연기대상’에서 ‘스토브리그’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김혜수, 주지훈, 김희선, 주원, 김소연, 한석규 등 쟁쟁한 후보들을 꺾고 영예의 대상을 가져갔다. 

그는 트로피를 바라보며 “너무 감사하다. 어려서부터 엑스트라 단역 생활 전전하다가 고정 배역 처음 맡았던 게 SBS였다.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 너무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스토브리그’는 제게 참 소중한 드라마였다. 같이 나왔던 연기자들, 스태프들이 너무 예뻐 보이고 감사했다. 연출 작가 배우의 호흡이 제가 했던 작품 중 가장 완벽했다”고 미소 지었다. 

특히 남궁민은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오랜 시간 제 옆에서 지켜주고 사랑하는 아름이 고맙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그가 말한 아름이는 여자 친구 진아름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2월, “7개월째 연애 중”이라며 교제 사실을 털어놨다. 5년간 열애 중인 남궁민이 공개적으로 진아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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