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민생회복 최우선 과제"

2021. 1. 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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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1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올 한해도 57명의 도의원은 위기를 넘기면 희망이 온다는 운외창천(雲外蒼天)이라는 격언처럼 코로나라는 먹구름 속에서도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으로 도민 삶에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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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 News1

(무안=뉴스1)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1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도민 모두는 지쳐있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커졌습니다.

여기에 코로나로 인한 경제사회 구조는 비대면과 디지털 중심의 뉴노멀 시대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회는 코로나 위기 상황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격변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힘과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습니다.

먼저, 코로나19 위기를 완전히 극복할 때까지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를 민생 회복으로 삼겠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지역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정책 지원을 계속해 나가하겠습니다. 민생 현장에 한걸음 더 다가가 도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희망과 기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코로나19를 경험하며 감염병에 대한 지역의 대응 역량을 갖춘 의과대학 설립은 필수불가결해 졌습니다. 전남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리 전남도의회가 의과대학 유치에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급격한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대응 마련에 앞장서겠습니다.

전남은 22개 시·군 중 18곳이 30년 내에 소멸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은 긴급한 현안이라는 인식하에 정부와 국회에서 종합적인 지원책과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습니다.

셋째,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집행부에 대한 책임 있는 견제와 감시로 민의를 대변해 나가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의, 예산심사 등을 통해 주요정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도민의 목소리가 도정과 교육행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의회의 자율성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책임성과 윤리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윤리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의장이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동분서주한 결실을 맺게 된 것 같아 감개무량합니다.

앞으로 지방자치법 후속조치와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자치의 새로운 역사를 써 가는데 전라남도의회가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올 한해도 57명의 도의원은 위기를 넘기면 희망이 온다는 운외창천(雲外蒼天)이라는 격언처럼 코로나라는 먹구름 속에서도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으로 도민 삶에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가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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