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김소연 사랑 고백부터 엄기준 해명까지, ★말말말[2020 SBS 연기대상③]

이하나 2021. 1. 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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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배우들의 솔직한 수상 소감이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된 시상식의 아쉬움을 달랬다.

12월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 프리즘타워에서는 '2020 SBS 연기대상'이 진행 됐다.

영광의 대상은 '스토브리그'에서 강한 리더십을 가진 백승수를 연기한 남궁민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남궁민부터 유진, 김소연까지 '2020 SBS 연기대상'에서는 연인, 남편을 향한 사랑 고백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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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많은 배우들의 솔직한 수상 소감이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된 시상식의 아쉬움을 달랬다.

12월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 프리즘타워에서는 ‘2020 SBS 연기대상’이 진행 됐다. 영광의 대상은 ‘스토브리그’에서 강한 리더십을 가진 백승수를 연기한 남궁민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남궁민부터 유진, 김소연까지 ‘2020 SBS 연기대상’에서는 연인, 남편을 향한 사랑 고백이 쏟아졌다. 김유정은 지난 10년간 동행했던 전 소속사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고, 박은빈은 어린 시절 자신에게 인사를 건넸다.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는 국민들과 의료진 등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이어졌다.

▲하도권 “‘스토브리그’는 오아시스” ‘스토브리그’ 팀은 조연상 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한선, 이준혁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른 하도권은 “다들 힘든 시기 보내고 있는 가운데 오아시스 같은 ‘스토브리그’를 만났다. 그 안에서 같은 어려움을 겪는 동료들을 만났다”며 “그 동료들과 함께 웃고 즐기면서 작품을 찍었다. 작품하는 동안 위로와 용기를 받았다. 저희 모두에게는 아직 끝나지 않은 작품이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김성균 “비주얼은 느와르, 별명은 균블리” 김성균은 문정희와 함께 미니시리즈 판타지 로맨스 우수연기상 부문 시상자로 호흡을 맞췄다. 문정희가 스태프들 사이에서 김성균 별명이 ‘균블리’, ‘꽃사슴’이라고 언급하자, 김성균은 “비주얼은 느와르인데 실제로는 웃음도 많고 현장에서 즐겁게 지내려고 장난도 치다 보니까 스태프들이 감사한 별명을 지어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유정 “10년 동행, 전 소속사 감사해” ‘편의점 샛별이’를 끝으로 10년 동안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난 김유정은 수상 소감 중 전 소속사를 언급했다. 김유정은 “제가 상을 타면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함께해준 전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장동윤 깁스 부상 투혼 최근 ‘조선구마사’ 촬영 중 낙마사고로 팔 부상을 당한 장동윤은 팔 깁스를 한 채 시상식에 등장했다. 장동윤은 “드라마를 찍다가 조금 다치게 됐는데 큰 부상은 아니니까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씩씩하게 말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봉태규 “아내 하시시박 존경하고 사랑해” ‘펜트하우스’로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봉태규는 아내 하시시박 작가를 언급하며 “작가님한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은게 제 꿈이다. 그 꿈에 이 상이 조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신은경 “한때 모든 걸 포기할 생각해” ‘펜트하우스’라는 작품으로 우수연기상 수상 기쁨까지 누리게 된 신은경은 한 때 모든 걸 다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버텼다고 털어놨다. 신은경은 자신과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세상은 내가 끝났다고 결정하기 전까지는 아직 끝난게 아니다. 모두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서 다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해 감동을 자아냈다.

▲박하선, 공명 현실 남매 케미 4년 전 같은 드라마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던 박하선과 공명은 시상자로 재회했다. 공명이 “그때도 예쁘셨는데 지금이 더 예쁘신 것 같다”고 칭찬하자, 박하선은 “대견하다. 제가 키운 것도 아닌다 참 잘 컸다”고 흐뭇해 했다.

▲이민호 “김은숙 작가, 하루도 안 쉬고 일해줬으면” 미니시리즈 판타지/로맨스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이민호는 김은숙 작가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민호는 김은숙 작가에게 “하루빨리 좋은 글, 좋은 작품으로 힘든 시국에 많은 분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작품 써주셨으면 좋겠다. 하루도 안 쉬고 일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을 기대했다.

▲박은빈 “어린 날의 나에게 고마워”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박은빈은 극 중 채송아라는 캐릭터를 통해 연기를 향한 사랑과 열정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다섯 살때부텨 연기를 시작한 박은빈은 “제 삶을 의미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은 길을 찾고, 꿈을 품고 지내 온 어린 날의 나에게 고마웠다고 말해주고 싶다. 연기하기가 늘 어렵고, 항상 시작이 두렵지만 앞으로도 지금처럼 한 발 한 발 잘 걸어나가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서형 “각자 영웅들을 꺼내 이겨내길” 김서형은 수상 후 “멋진 슈트, 가면, 망토를 두른 히어로는 아니었지만 어린 은호는 차영진한테 영웅이라고 했다. 좋은 어른, 아름다운 차영진을 만나 연기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한테 감사 드린다”며 “코로나로 많이 지쳐있지만 각자 내재 돼 있는 영웅들을 꺼내 힘차게 한 해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엄기준 “펜트하우스 제작 참여 NO” 엄기준은 ‘국민XXX’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특히 엄기준은 드라마 속에서 수많은 키스신이 등장해 ‘엄기준이 제작에 참여한 것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를 의식한 듯 “저는 ‘펜트하우스’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소연, 유진 “이상우, 기태영 사랑해” ‘펜트하우스’로 이지아와 함께 최우수연기상을 공동 수상한 김소연과 유진은 소감 중 남편을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김소연은 “작품을 하는동안 큰 응원을 해주신 지금 너무 보고 싶은 이상우 씨 사랑한다”고 말했고, 둘째 출산 후 복귀를 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는 유진도 “든든한 남편이 되어주고 희생적인 아빠로서 최선을 다해주는 남편 기태영씨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궁민 “진아름 사랑해” 대상을 수상한 남궁민도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진아름을 언급했다. 스태프들과 작가, 배우들을 언급하며 ‘스토브리그’를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들 중 최고였다고 극찬한 남궁민은 “오랜 시간 저를 지켜주고 제 옆에 있어주는 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2020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2020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 리스트

▲대상 = 남궁민 (스토브리그) ▲프로듀서상 = 주원 (앨리스) ▲최우수 연기상 중장편 드라마 : 엄기준 (펜트하우스), 김소연, 유진, 이지아 (펜트하우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주지훈 (하이에나), 김서형 (아무도 모른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판타지/로맨스 : 이민호 (더 킹: 영원의 군주), 박은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베스트 캐릭터 상 : 오정세 (스토브리그), 최강희 (굿캐스팅) ▲우수연기상 중장편 드라마 : 봉태규, 윤종훈(펜트하우스), 신은경(펜트하우스)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안효섭(낭만닥터 김사부2), 이성경(낭만닥터 김사부2)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판타지/로맨스 : 김민재(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유정(편의점 샛별이) ▲베스트커플상 : 김민재, 박은빈(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조연상 : 박은석(펜트하우스), 김주헌(낭만닥터 김사부2), 진경(낭만닥터 김사부2), '스토브리그' 팀 ▲청소년 연기상 : 김현수(펜트하우스), 안지호(아무도 모른다) ▲신인 연기상 : 조병규(스토브리그), 소주연(낭만닥터 김사부2)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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