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망했죠?" 홍석천, 망한 가게도 개그로 승화 큰웃음 (수미네 반찬)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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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망한 가게도 개그로 승화해 웃음을 줬다.
다음 반찬 한치통찜 평가에서 김수미는 "한치를 단호박 안에 넣은 플레이팅이 좋았다"고 극찬하며 홍석천에게 또 1위를 줬다.
마지막 반찬 통한치찌개까지 만든 결과 종합된 최종 순위는 이연복과 홍석천의 공동 1위.
홍석천이 사업실패의 아픔을 개그로 승화시키며 거듭 웃음을 주고 훈훈함까지 잡은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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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망한 가게도 개그로 승화해 웃음을 줬다.
12월 31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연말 홈 파티 한상차림이 펼쳐졌다.
이날 김수미는 2021년 소의 해를 맞아 소꼬리 선물세트를 상품으로 내걸고, 묵은지소꼬리찜을 메인 메뉴로 하는 연말 홈 파티 한상차림을 준비했다. 먼저 묵은지소꼬리찜을 만들기 전에 홍석천은 초벌구이 된 소꼬리를 몰래 뜯어먹다가 딱 들켰다.
이연복은 “홍석천이 고기 뜯어 먹고 있다”고 폭로했고, 김수미는 홍석천에게 “그거 아직 안 익었다. 초벌이다”며 “가게 한 7개인가 망하더니 거지 됐냐. 밥을 굶냐. 고기 보더니 눈이 돌아간다”고 센 농담했다.
이어 홍석천은 재료인 묵은지도 통으로 먹으며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고, 김수미는 또 “네가 확실히 망해서 배가 고프구나. 이 아침에 묵은지를 그렇게 먹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어 김수미는 묵은지소꼬리찜 맛 평가에서 홍석천에게 1위를 줬다.
뒤이어 성인병에 좋다는 돼지감자 깍두기 반찬을 만든 결과 성적 순위는 이특, 이연복, 홍석천 순이 됐다. 김수미는 돼지감자깍두기로 볶음밥까지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다음 반찬은 냉동실에서 묵은 김을 활용한 김장아찌. 맛 평가 순위는 이연복, 홍석천, 이특이 됐다.
다음 반찬 한치통찜 평가에서 김수미는 “한치를 단호박 안에 넣은 플레이팅이 좋았다”고 극찬하며 홍석천에게 또 1위를 줬다. 꼴찌를 차지한 이특은 “이렇게 잘하는데 가게가 왜 망했죠?”라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마지막 반찬 통한치찌개까지 만든 결과 종합된 최종 순위는 이연복과 홍석천의 공동 1위. 이연복은 “저는 가게 말아먹고 라면만 먹고 있는 홍석천에게 주겠다”며 소꼬리 선물세트를 홍석천에게 양보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홍석천이 사업실패의 아픔을 개그로 승화시키며 거듭 웃음을 주고 훈훈함까지 잡은 대목.
이후 이연복, 이특, 홍석천, 세 제자들의 냉장고 털이가 시작됐다. 이연복은 남은 치킨으로 깐풍치킨을 만들었고, 이특은 와플기계를 활용 냉동식품을 파티 음식으로 재탄생 시키려다 거듭 실패해 웃음을 줬다. 홍석천은 즉석식품 황탯국을 응용 황태누룽지탕을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끝으로 ‘수미네 반찬’ 연말특집 3부작은 종영, 2월 새 시즌을 예고했다. (사진=tvN ‘수미네 반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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