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1일, 금)..계속되는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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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새해 첫날인 1일 경기도는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강추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6도, 낮 최고기온은 –3~0도가 예상된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7~-2도, 시흥 –8~-2도, 양주 –11~-3도, 포천 –11~-3도, 김포 –8~-2도, 안성 –9~-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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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신축년 새해 첫날인 1일 경기도는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강추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6도, 낮 최고기온은 –3~0도가 예상된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7~-2도, 시흥 –8~-2도, 양주 –11~-3도, 포천 –11~-3도, 김포 –8~-2도, 안성 –9~-2도 등이다.
서해중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일 오전까지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0~3.0m로 높게 일겠다.
전날 눈이 내린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등 야외 업무 종사자와 노약자 등은 한랭질환에 각별히 유의하고 수도관 동파, 비닐하우스와 양식장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도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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