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축년 첫날 대체로 흐림..추위 다소 누그러져

우장호 2021. 1. 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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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庚丑年) 새해 첫날인 1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고 산간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 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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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 7~8도, 전날보다 3~4도 가량 높아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한라산에 최대 1m 이상의 폭설이 내린 지난 18일 오전 한라산 정상부에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독자 고원상씨 제공) 2020.12.18.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2021년 신축년(庚丑年) 새해 첫날인 1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고 산간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오전까지 한라산 산지에 최대 8㎝ 정도다.

기온은 전날보다 조금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 2~4도로 춥겠고, 낮 기온은 7~8도의 분포를 나타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 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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