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1일, 금)..새해 첫날 많은 눈, 고창 대설주의보

박제철 기자 2021. 1. 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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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1일 전북은 흐리고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린다.

예상 적설량은 3~8㎝다.

기상청은 전날 오후 3시30분를 기해 고창지역에 대설주의보, 서해남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령했다.

고창지역 예상 적설량은 최대 30㎝까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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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호남 3대 명산'인 전북 고창군 방장산에 눈이 쌓여있다. 2020.12.31 /뉴스1©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새해 첫날인 1일 전북은 흐리고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린다.

예상 적설량은 3~8㎝다.

전주기상지청은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전날 오후 3시30분를 기해 고창지역에 대설주의보, 서해남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령했다. 고창지역 예상 적설량은 최대 30㎝까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영하 9도, 무주·진안·임실 영하 8도, 완주·순창·익산 영하 7도, 남원 영하 6도, 전주·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영하 5도로 전날보다 3~5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1도, 임실·정읍·군산·김제 2도, 전주·완주·남원·순창·익산·부안·고창 3도 등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1.0~2.0m, 먼바다 2.0~4.0m로 높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보행자와 차량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또 적설이 많은 곳에서는 비닐하우스 등 야외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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