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새해 첫날 흐리다가 낮부터 맑음.."영하 10도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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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해 첫날 인천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리고 낮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인천(강화)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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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일 새해 첫날 인천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리고 낮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인천(강화)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 영하 11도, 계양구·서구 영하 10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영하 9도, 동구·중구 영하 8도, 옹진군 영하 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옹진군·중구 0도, 부평구 영하 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4~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0m 안팎으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등 야외 업무 종사자, 노약자 등은 한랭질환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며 "수도관 동파, 비닐하우스와 양식장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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