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8차 당대회 임박.. 정부 "1일 새벽 개최할 수도"

2021. 1. 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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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8차 노동당 대회에 참석하는 간부들이 지난해 12월 30일 평양에서 당 대회 대표증을 받았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초특급 방역'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참석자들이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정부는 북한이 '1월 초순 개최'라고만 밝힌 당 대회를 1일 새벽 전격 개최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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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8차 노동당 대회에 참석하는 간부들이 지난해 12월 30일 평양에서 당 대회 대표증을 받았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왼쪽부터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병철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 총리,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대표증을 주는 사람은 김재룡 조직지도부장이다.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초특급 방역’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참석자들이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정부는 북한이 ‘1월 초순 개최’라고만 밝힌 당 대회를 1일 새벽 전격 개최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신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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