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환·정보석, 최우수상 쾌거.."마스크 시상식 마지막이길"[2020 KBS 연기대상]

배효주 2021. 1. 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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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과 정보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2월 31일 열린 '2020 KBS 연기대상'에서는 '기막힌 유산' 박인환과 '오! 삼광빌라' 정보석이 남자 최우수상을 품에 안는 모습이 담겼다.

정보석은 "'오! 삼광빌라'를 응원하고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이라며 "모든 스태프 여러분, 배우들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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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인환과 정보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2월 31일 열린 '2020 KBS 연기대상'에서는 '기막힌 유산' 박인환과 '오! 삼광빌라' 정보석이 남자 최우수상을 품에 안는 모습이 담겼다.

박인환은 "새해에는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시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보석은 "'오! 삼광빌라'를 응원하고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이라며 "모든 스태프 여러분, 배우들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공을 돌렸다.

또한 "마스크를 쓰는 시상식이 올해가 마지막이길 바란다. 방역 관계자, 의료진 여러분들 감사하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올해 KBS 연기대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배우 및 관객석을 두지 않는 무관중으로 이뤄지며, 각자 대기 공간에 있던 수상자들이 호명 후 나와 수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사진='2020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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