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이재욱·나나·조여정 미니시리즈 男女우수상[2020 KBS 연기대상]

배효주 2021. 1. 1. 0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성훈, 이재욱, 나나, 조여정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12월 31일 열린 '2020 KBS 연기대상'에서 '출사표' 박성훈과 '도도솔솔라라솔' 이재욱이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출사표' 나나와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은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올해 KBS 연기대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배우 및 관객석을 두지 않는 무관중으로 이뤄지며, 각자 대기 공간에 있던 수상자들이 호명 후 나와 수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성훈, 이재욱, 나나, 조여정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12월 31일 열린 '2020 KBS 연기대상'에서 '출사표' 박성훈과 '도도솔솔라라솔' 이재욱이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출사표' 나나와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은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상을 받았다.

박성훈은 "지난해 신인상을 받고 너무 긴장한 나머지 부모님을 언급 못했다. 효자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불효자가 된 것 같아 참담했다. 이 자리를 빌어 부모님 은혜 잊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재욱은 "큰 상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도도솔솔라라솔' 모든 스태프들, 악조건에서도 힘들었지만 잘 이겨내줘서 고맙다는 말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나나는 "'출사표'는 제게 있어 너무나 특별한 작품"이라며 "지금 다시 돌아가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 즐거운 현장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조여정은 "어제 '바람피면 죽는다' 촬영이 끝났다"며 "모두가 힘들 때일수록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좋은 연기로 많은 기쁨을 드리는 것"이라 말했다.

한편 올해 KBS 연기대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배우 및 관객석을 두지 않는 무관중으로 이뤄지며, 각자 대기 공간에 있던 수상자들이 호명 후 나와 수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사진='2020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