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대규모 새해 파티 열려다 논란 커지자 취소

박하정 기자 2021. 1. 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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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코로나19 확산 위험에도 자신의 저택에서 대규모 새해 파티를 열려다 논란이 일자 취소했습니다.

현지시간 31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측근들은 파티에 대해 국내외 비난이 제기되자 이를 취소하고 남부 산타 카타리나주 캄보리우 해변에서 가족·친구와 함께 새해를 맞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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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코로나19 확산 위험에도 자신의 저택에서 대규모 새해 파티를 열려다 논란이 일자 취소했습니다.

현지시간 31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측근들은 파티에 대해 국내외 비난이 제기되자 이를 취소하고 남부 산타 카타리나주 캄보리우 해변에서 가족·친구와 함께 새해를 맞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 검찰은 네이마르가 리우데자네이루시 인근 망가라치바에 있는 저택에서 대규모 파티를 연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전날 네이마르 측에 저택에 몇 명이 출입할 것인지, 파티 주체가 누구인지, 방역 대책은 준비했는지 등을 밝히라고 요구하는 문건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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