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향해 "새해 복 많이 받길"[2020 KBS 연기대상]

배효주 2021. 1. 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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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12월 31일 열린 '2020 KBS 연기대상'에서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이-이초희, 천호진-이정은, 이민정-이상엽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진짜 남편은 다른 곳에 있지 않나"라는 MC 도경완의 말에 이민정은 "새해 복 많이 받으라"며 "아기가 이걸 본다고 한다. 빨리 잤으면 좋겠다. 빨리 자~"라고 이병헌과 아들을 향해 한 마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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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12월 31일 열린 '2020 KBS 연기대상'에서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이-이초희, 천호진-이정은, 이민정-이상엽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이민정은 "베스트 커플상을 받아 기쁘다. 상엽 씨가 베스트 남편 역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진짜 남편은 다른 곳에 있지 않나"라는 MC 도경완의 말에 이민정은 "새해 복 많이 받으라"며 "아기가 이걸 본다고 한다. 빨리 잤으면 좋겠다. 빨리 자~"라고 이병헌과 아들을 향해 한 마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 KBS 연기대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배우 및 관객석을 두지 않는 무관중으로 이뤄지며, 각자 대기 공간에 있던 수상자들이 호명 후 나와 수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사진='2020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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