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남편 정조국 은퇴 전 11년간 독박육아..기러기 부부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상이몽2'에 출연한 탤런트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이 현역선수를 은퇴하기 전에 11년간 독박육아를 했다는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배우 김성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 12년 차인 김성은은 최근 현역 축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를 한 남편 정조국과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동상이몽2'에 출연한 탤런트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이 현역선수를 은퇴하기 전에 11년간 독박육아를 했다는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배우 김성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 12년 차인 김성은은 최근 현역 축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를 한 남편 정조국과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성은은 정조국의 은퇴 소감을 묻는 말에는 "너무 좋다"라며 결혼 생활 내내 떨어져 지냈던 때를 털어놨다.
김성은은 정조국과 기러기 부부였다는 사실을 밝히며, "떨어져 지낸 시간이 많아서 같이 있는 시간이 많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막내가 10개월, 둘째가 4살, 첫째가 11살이다. 11년 독박육아를 했다"라고 고백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김성은은 방송 후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평소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설레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라며 "실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재미있었고 많이 공감할 수 있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결혼 한지 오래 되어서 일상처럼 느껴지는 것들이 많았는데, 다시금 행복했던 추억들을 떠올려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동상이몽2'에 출연하시는 분들도, 시청자 분들도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0리뷰-보험업계③] 디지털전환·ESG경영·제판분리…생존을 위해 변화했다
- "송구하다"…이용구, 서울 동부구치소 코로나 '무더기 확진' 관련 사과
- 내년 가계부채 축소 정책 방향 따라 은행 수익성 들쭉날쭉
- KDB생명 'JC파트너스 품으로'…산업은행 1조 투자해 2000억 건졌다
- [2020년 증시] 삼성SDI 시총 166%↑...삼성전자 부동의 1위
- 하남시, 감일문화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13일 개장
- 쌍둥이 판다 첫 생일잔치…루이바오·후이바오는 돌잡이로 뭘 잡았을까?
- 김재섭 "'읽씹' 논란 이해 안돼…김건희 문자, 임금님 교서냐"
- 호요버스, IPX와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원신 미니니' 공개
- '하이큐 나라에서 경험을' KOVO, 지도자 해외 연수 참가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