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남편 임성빈 "임철순 화백이 아버지..피터팬 같은 분"

정상호 2021. 1. 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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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다은의 남편 임성빈이 자신의 아버지 임철순 화백을 소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임성빈이 임 화백의 작업실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임성빈의 아버지 임철순 화백의 작업실이었다.

임성빈은 "아버지는 임철순 화백"이라며 "한마디로 저의 아버지는 피터팬"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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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신다은의 남편 임성빈이 자신의 아버지 임철순 화백을 소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임성빈이 임 화백의 작업실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성빈은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용인 가구 물류 창고를 방문해 의자 검수를 마치고 물감과 미술 작품으로 가득한 한 작업실을 방문했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임성빈의 아버지 임철순 화백의 작업실이었다. 임성빈은 "아버지는 임철순 화백"이라며 "한마디로 저의 아버지는 피터팬"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성격도 피터팬 같다"며 "오랫동안 교육에 몸을 담으셨는데 이후에도 계속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또 임성빈은 "인테리어를 함에 있어 감각이나 센스는 아버지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식사자리에서 직원들이 임성빈에 대해 성격이 급하고 깜빡깜빡하는 일이 많다고 하자 임 화백은 "대처능력이 있고 일이 많다 보면 그럴 수 있다"며 아들의 편을 들었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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