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 팔아요" 사기 피해 추가 발생..경찰 조사

주아랑 2020. 12. 3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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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지난 달 28일 KBS가 보도한 억대 고물상 사기와 관련해 추가 피해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지난 달 22일 고물상을 운영하고 있는 A씨에게 대기업 직원이라는 한 남성이 전화를 걸어와 코로나 19 상황으로 팔지 못한 산업고철 30톤 가량을 매입할 것을 제안해 4천만 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계좌 조회와 휴대전화 추적 등을 통해 대기업 직원을 사칭한 남성의 행방을 뒤쫓고 있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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