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와 함께하는 토크 "팬들 실제로 보고 싶어"(빅히트합동콘서트)

김샛별 기자 2020. 12. 3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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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빅히트 레이블즈 합동 콘서트에서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깨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해 아쉬움을 자아냈던 슈가도 함께했다.

이번 빅히트 레이블 합동 콘서트에는 소속 아티스트인 이현, 범주, 뉴이스트, 방탄소년단(BTS),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ENHYPEN)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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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 사진=빅히트 레이블즈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빅히트 레이블즈 합동 콘서트에서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31일 저녁 위버스를 통해 빅히트 레이블즈 합동 콘서트인 '2021 뉴 이어즈 이브 라이브(2021 NEW YEAR’S EVE LIVE)'가 개최됐다.

방탄소년단은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2020년을 보낸 소감을 밝혔다. RM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상황 속 활동한 것과 관련해 "'다이너마이트'는 이런 상황이 아니었으면 만날 수 없었던 곡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어려운 중에도 잘 해왔던 거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쉬움도 분명 존재했다. 제이홉은 "'온'(ON) 퍼포먼스를 못 보여드린 게 계속해서 아쉽다"며 "2월에 나온 곡이고 지금 12월인데 한 번도 관객분들이 보지 못했다"고 했다.

지민은 "우리가 만나게 됐을 때는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지금을 생각하자는 의미로 '둘! 셋!'을 들으면 좋을 것 같다"며 수록곡을 추천하기도 했다.

또한 어깨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해 아쉬움을 자아냈던 슈가도 함께했다. 슈가는 팬들에게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는 꼭 실제로 봤으면 좋겠다"며 "사랑합니다. 보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이번 빅히트 레이블 합동 콘서트에는 소속 아티스트인 이현, 범주, 뉴이스트, 방탄소년단(BTS),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ENHYPEN) 등이 참여했다. 세븐틴은 스케줄 문제로 불참했다.

빅히트 레이블 아티스트들은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We’veconnected)'는 주제 아래 네 가지 테마를 선정,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를 다채롭게 표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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