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상승 출발..경기부양책·백신 기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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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8포인트(0.03%)오른 3만417.64로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23포인트(0.03%) 상승한 3733.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7.09포인트(0.06%) 오른 1만2877.09에 장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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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8포인트(0.03%)오른 3만417.64로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23포인트(0.03%) 상승한 3733.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7.09포인트(0.06%) 오른 1만2877.09에 장을 출발했다.
로이터는 투자자들이 코로나19 백신이 계속해서 강한 경기회복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이날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고 분석했다. 또 대규모 재정부양책이 내년 미국의 경제 회복을 도울 것이라는 기대감도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1일 미 상·하원은 8920억 달러(약 978조 원) 규모의 5차 경기부양책을 가결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부양책에 서명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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