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박슬기, 트로트 도전 "원래 꿈이 가수..굉장히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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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가 '미스트롯2'에 도전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는 박슬기가 마미부 지원자로 등장한 모습이 공개됐다.
박슬기는 화이트 색상의 여성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나와 눈길을 모았다.
박슬기는 이혜리의 '아이 좋아라'를 불렀고, 노래가 끝난 후 열심히 하트를 열심히 세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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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미스트롯2'에 도전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는 박슬기가 마미부 지원자로 등장한 모습이 공개됐다.
박슬기는 화이트 색상의 여성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나와 눈길을 모았다. 그는 "많은 분들이 저보고 웃기려고 나온 거냐는 반응을 하셔서 조심스럽다. 저는 가수가 꿈이었기에 소중하고 굉장히 떨리는 자리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박슬기는 이혜리의 '아이 좋아라'를 불렀고, 노래가 끝난 후 열심히 하트를 열심히 세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조영수는 "하트를 누르긴 했지만 선곡이 아쉬웠다. 보컬로서 역량을 못 보여줬고 음정도 흔들렸다"고 평가했다. 박슬기는 하트 12개로 예비합격을 했다.
한편 '미스트롯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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