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강유진, "아들과 살고파" 애타는 모정으로 열창→ '올하트' 본선行

허은경 2020. 12. 3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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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마미부 강유진이 올하트로 본선에 직행했다.

첫 도전자는 7년차 가수 강유진으로 "이혼을 했는데, 경제적인 때문에 아이를 아빠가 키우고 있다. 아들과 살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강유진은 '올하트'를 받고 울컥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안타깝게 했다.

이후 장윤정은 무대를 마치고 내려가는 강유진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아이가 눈에 밟히겠냐"라고 엄마의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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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미스트롯2’ 마미부 강유진이 올하트로 본선에 직행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에서는 마미부의 첫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엄마 파워를 당당하게 선보인 마미부의 무대가 이어졌다. 첫 도전자는 7년차 가수 강유진으로 “이혼을 했는데, 경제적인 때문에 아이를 아빠가 키우고 있다. 아들과 살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사연을 들은 마스터 군단에서도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강유진은 ‘보고 싶다 내 사랑’를 선곡해서 절절한 마음을 가사에 담아 뭉클함을 안겼다. 강유진은 ‘올하트’를 받고 울컥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안타깝게 했다.

이어서 조영수 작곡가는 “트로트도 소화를 잘 했고, 노래 부를 때 감정이나 필이 많이 공감되는 무대였다”고 평했다. 이어서 박선주는 “에너지가 절실했다. 어떤 재능보다 절실함이 중요하다”고 강유진을 칭찬했다.

이후 장윤정은 무대를 마치고 내려가는 강유진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아이가 눈에 밟히겠냐”라고 엄마의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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