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스페셜] 국민소통포럼 연석 토크 ① "가족 세대갈등은 대전제의 차이"

이세영 2020. 12. 31. 23: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주 = 연합뉴스는 세대 간 갈등 해소와 사회적 소통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국민소통포럼 온라인 강연을 개최했습니다. 포럼을 마치고 포럼 주제별 대표 연사 3인이 모여 포럼에서 다룬 갈등 해결방안을 내용으로 연석 토크를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가정 내 세대 간 갈등, 다문화 가족 내 세대 갈등, 직장 및 사회에서의 세대 간 갈등이며 콘텐츠는 3회에 걸쳐 송고될 예정입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윗세대와 아랫세대의 대전제가 달라서 생기는 갈등입니다."

소통전문가이자 작가이기도 한 하대석 전 SBS 기자는 가족 내 세대 간 갈등의 기본적 원인은 각자의 대전제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봤다.

유교적 가치를 우선시하던 세대와 그런 것이 사라진 세대의 차이는 당연히 다를 것이다. 자녀 입장에서는 역으로 위아래가 없어진 세상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무조건 부모 말을 들어야 한다'와 같은, 대전제가 다른 배경에서 이뤄지는 행동들을 이해할 수가 없다는 것.

하 전 기자는 이어서 "부모님은 이런 자녀를 존중해야 한다"며 "아이들은 위아래가 있는 세상에서 살아오신 부모님을 인정해야 하며 이것이 근본적으로 사랑에서 비롯된 행동임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eva@yna.co.kr

☞ 배우 곽진영, 극단적 선택 시도…병원 이송
☞ 마술사 유리 겔러, 숟가락 구부리며 코로나 백신 맞아
☞ 배우 한지혜, 10년 결혼생활 만에 임신…"너무 감사"
☞ 멕시코 두 가정집 잇는 밀회의 땅굴 '충격'
☞ 불길 치솟자 달려든 용감한 엄마…아빠는 머리카락 걱정
☞ 이재명 "성범죄 의심 일베가 경기도 7급 공무원 합격?"
☞ 개를 마치 장난감 다루듯…목줄 잡고 공중으로 '빙빙'
☞  '57m짜리 관우상' 옮겨야 하는데…비용이 무려..
☞ 호텔 방에서 무슨 일이?…9층서 친구 밀어 숨지게 한 20대
☞ 극단적 선택 생방송 BJ, 시청자 신고로 구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