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월 발매 '온', 팬들이 무대 한번도 못 봐" 속상

최지예 2020. 12. 31. 23: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팬들에게 선보이고 싶은 퍼포먼스를 꼽았다.

제이홉은 이어 "저희가 '온'(ON) 퍼포먼스를 못 보여드린 게 맺혀 있다"며 "2월에 나온 곡이고 지금 12월인데 한 번도 관객분들이 보지 못했다"고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이번 '뉴 이어즈 이브 라이브'에는 이현, 범주, 뉴이스트,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빅히트와 산하 레이블들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빅히트레이블즈, '2021 뉴 이어즈 이브 라이브' 개최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빅히트 레이블즈(Big Hit Labels)

그룹 방탄소년단이 팬들에게 선보이고 싶은 퍼포먼스를 꼽았다.

31일 오후 9시 30분 온라인을 통해 빅히트 레이블즈 '2021 뉴 이어즈 이브 라이브'(2021 NEW YEAR’S EVE LIVE)가 개최됐다. 

이날 RM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들었던 상황 속에서 활동한 소감에 대해 "'다이너마이트'는 이런 상황이 아니었으면 만날 수 없었던 곡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려운 가운데 그래도 잘 해왔던 거 같다"고 돌아봤다. 

/사진 = 빅히트 레이블즈(Big Hit Labels)

제이홉은 이어 "저희가 '온'(ON) 퍼포먼스를 못 보여드린 게 맺혀 있다"며 "2월에 나온 곡이고 지금 12월인데 한 번도 관객분들이 보지 못했다"고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사진 = 빅히트 레이블즈(Big Hit Labels)

지민은 '둘! 셋!'도 좋지 않냐며 "우리가 만나게 됐을 때는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지금을 생각하자는 의미로 '둘! 셋!'도 좋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뉴 이어즈 이브 라이브'에는 이현, 범주, 뉴이스트,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빅히트와 산하 레이블들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사진 = 빅히트 레이블즈(Big Hit Labels)



공연에는 아티스트별로 최적화 된 5개의 대형 스테이지가 준비됐다.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 최첨단 기술도 도입됐다. 6개의 앵글을 띄워 '멀티뷰 라이브 스트리밍'도 제공됐다. 메인 화면 4개와 '밋 앤 그릿'이 이뤄지는 2개 화면이 있었다. 

이번 콘서트는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We’veconnected)라는 대주제 아래 'WE', 'RE', 'NEW', '2021 Connect' 네 가지 테마로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를 다채롭게 담아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물리적인 만남과 연결이 어려운 현실 속 온라인 '밋 앤 그릿'(MEET&GREET)을 통한 아티스트와의 소통이 진행됐다. 이른바 아지트라고 불리는 곳에서 각 팀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팬들의 사연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글로벌 커넥트스테이지'(Global ConnectStage)에서 해외 뮤지션할시(Halsey), 라우브(Lauv), 스티브아오키(SteveAoki)와의 협업 무대를 볼 수 있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최신 이슈 한번에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