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연기상' 김유정 "10년간 함께한 前 소속사 감사해" 눈물[2020 SBS 연기대상]

이하나 2020. 12. 31. 2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유정은 10년 동안 함께 했던 전 소속사 식구들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지금은 제가 새로운 소속사를 찾아서 새출발을 하게 됐다. sidusHQ분들이 10년 동안 함께 했는데 제가 상을 타면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감사하다는 말을 제대로 못한 것 같다. '편의점 샛별이'가 그분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작품이었다. 함께해준 sidusHQ 식구들 감사하다"며 "앞으로 함께 길을 걷게 된 어썸이엔티 식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 소속사와 현 소속사를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유정은 10년 동안 함께 했던 전 소속사 식구들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12월 31일 방송된 ‘2020 SBS 연기대상’에서 MC로 나선 김유정은 미니시리즈 판타지 로맨스 부문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유정은 “MC를 잘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와서 굉장히 떨린다. ‘편의점 샛별이’ 모든 스태프, 배우들 다들 보고 싶다. 그분들이 있었기에 샛별이가 있었던 것 같다. 현장에서 정샛별이라는 친구를 제일 많이 사랑해주셨다”며 “그래서 시청자 분들께도 ‘편의점 샛별이’가 사랑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제가 새로운 소속사를 찾아서 새출발을 하게 됐다. sidusHQ분들이 10년 동안 함께 했는데 제가 상을 타면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감사하다는 말을 제대로 못한 것 같다. ‘편의점 샛별이’가 그분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작품이었다. 함께해준 sidusHQ 식구들 감사하다”며 “앞으로 함께 길을 걷게 된 어썸이엔티 식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 소속사와 현 소속사를 언급했다.

김유정은 “올 한해 바쁘게 지냈는데 우수했는지는 모르겠다. 마지막까지 잘 보내고 스스로 회고하는 시간을 보내겠다. 이 시간에도 방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 감사하다. 새해에는 조금 더 밝고 웃을 수 있는 새해가 밝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2020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