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수술' 방탄소년단 슈가, 빅히트 합동 콘서트 등장..헌정무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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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수술로 활동을 중단했던 방탄소년단 슈가가 빅히트 레이블즈 합동 콘서트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어깨 수술로 활동을 중단했던 슈가가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슈트를 차려입은 슈가는 故 신해철 헌정 무대를 소개하는 내레이션을 담당했다.
이어 빅히트 레이블즈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헌정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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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어깨 수술로 활동을 중단했던 방탄소년단 슈가가 빅히트 레이블즈 합동 콘서트에 깜짝 등장했다.
31일 저녁 위버스를 통해 빅히트 레이블즈 합동 콘서트인 '2021 뉴 이어즈 이브 라이브(2021 NEW YEAR’S EVE LIVE)'가 개최됐다.
이날 어깨 수술로 활동을 중단했던 슈가가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슈트를 차려입은 슈가는 故 신해철 헌정 무대를 소개하는 내레이션을 담당했다.
그는 "뜨겁게 치열하게 음악으로 위로해줬던, 이제 지난날을 마주한다. 그리고 단 한 번도 세상에 공개된 적 없던 노래를 이곳에서 완성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빅히트 레이블즈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헌정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빅히트 레이블 합동 콘서트에는 소속 아티스트인 이현, 범주, 뉴이스트, 방탄소년단(BTS),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ENHYPEN)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We’veconnected)'는 주제 아래 네 가지 테마를 선정,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를 다채롭게 표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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