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임윤미 대회 첫 연속 런아웃, 하이런 48점, 최고점 142점 기록-코리아당구그랑프리 풀 서바이벌

이신재 2020. 12. 3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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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미가 대회 첫 연속 브레이크앤 런아웃에 성공하며 142점을 기록, 1라운드 최고점을 올렸다.

임윤미는 31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풀 서바이벌 포켓볼(MBC드림센터) 5조 경기에서 2연속 런아웃을 포함, 네차례 런아웃을 작성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임윤미는 엉뚱한 실수로 또 한번의 런아웃을 놓쳤다.

후반 중반까지 두차례 런아웃과 하이런 33점으로 잘 나가던 양혜현은 임윤미의 쉼없는 공격에 따놓았던 점수를 다 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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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미가 대회 첫 연속 브레이크앤 런아웃에 성공하며 142점을 기록, 1라운드 최고점을 올렸다.

임윤미는 31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풀 서바이벌 포켓볼(MBC드림센터) 5조 경기에서 2연속 런아웃을 포함, 네차례 런아웃을 작성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많은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던 임윤미는 초반 호흡조절에 실패, 다소 헤맸으나 후반 들면서 특유의 폭발력을 터뜨렸다. 하이런 48점으로 앞서가던 양혜현을 제친 임윤미는 멋진 포지션 플레이를 선보이며 계속 치고 나갔다.

임윤미는 엉뚱한 실수로 또 한번의 런아웃을 놓쳤다. 일단 공격에 성공했으나 큐로 9번 공을 건드리는 파울을 범해 잡을 수 있었던 런아웃을 놓쳤다.

후반 중반까지 두차례 런아웃과 하이런 33점으로 잘 나가던 양혜현은 임윤미의 쉼없는 공격에 따놓았던 점수를 다 까먹었다. 42점의 적은 점수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윤소영은 -14점, 윤은비는 -10점으로 중도 탈락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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