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유리 겔러, 숟가락 구부리며 코로나 백신 맞아

박철원 2020. 12. 3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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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술사인 이스라엘의 유리 겔러가 현지시각 31일 이스라엘 지중해 도시 텔아비브의 야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 20일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대규모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31일 오전까지 이스라엘인 약 80만 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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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술사인 이스라엘의 유리 겔러가 현지시각 31일 이스라엘 지중해 도시 텔아비브의 야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겔러가 한쪽 팔에 백신을 맞을 때 다른 쪽 손으로 장기인 숟가락 구부리기 묘기를 선보여 구경꾼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겔러는 "60세가 넘는 사람은 모두 즉시 백신을 맞아야 한다"며 "이것은 지구 전체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 20일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대규모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31일 오전까지 이스라엘인 약 80만 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1차 접종 이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타났습니다.

이스라엘 국회의원인 이스라엘 아이클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이날 보도했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 이후 면역력이 어느 정도 형성되지만 3주 후 2차 접종을 해야 95%의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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