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동안 200여편" 故송재호 특별 공로상..박인환·조여정 시상[2020 K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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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송재호가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12월 31일 열린 '2020 KBS 연기대상'에서는 故송재호가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여정은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출연한 작품 수만 200여 편, 이 작품 수가 송재호 선생님의 부지런함을 증명해준다"고 말했고, 박인환은 "짧지 않은 순간 지켜본 송재호 님은 열정 넘치는 배우였다"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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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故송재호가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12월 31일 열린 '2020 KBS 연기대상'에서는 故송재호가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재호는 지난 11월 7일 지병으로 1년 여 투병하다 유명을 달리했다.
시상에는 생전 고인과 함께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인환과 조여정이 나섰다.
이날 조여정은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출연한 작품 수만 200여 편, 이 작품 수가 송재호 선생님의 부지런함을 증명해준다"고 말했고, 박인환은 "짧지 않은 순간 지켜본 송재호 님은 열정 넘치는 배우였다"고 추모했다.
이어 조여정은 "아흔 살이 되더라도 움직일 수 있으면 계속 연기할 수 있는, 연기자라는 직업을 택한 게 후회없이 행복하다고 말했던 송재호 선생님. 그 곳에선 부디 아프지 마시고 평안하길 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KBS 연기대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배우 및 관객석을 두지 않는 무관중으로 이뤄지며, 각자 대기 공간에 있던 수상자들이 호명 후 나와 수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사진='2020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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