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BS 연기대상]박은빈·김민재, 베스트 커플상 "좋은 파트너 덕에 행복"

김선우 2020. 12. 3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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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박은빈과 김민재가 베스트커플상을 받았다.

이날 베스트커플상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박은빈-김민재 커플이 수상했다.

이어서 "그리고 같이 연기해준 김민재씨, 좋은 파트너를 만나서 너무 다행이었고 함께하는 동안 많은게 고마웠다. 덕분에 즐거웠다"고 파트너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김민재 역시 "이하동문이다. 단원 분들 덕분에 받게 됐다. 감사하다. 그리고 좋은 파트너 박은빈씨 덕분에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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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브람스’ 박은빈과 김민재가 베스트커플상을 받았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0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MC는 신동엽, 김유정이 맡았다.

이날 베스트커플상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박은빈-김민재 커플이 수상했다.

이날 박은빈은 “우리 드라마를 열렬히 사랑해준 분들 덕분에 받게 됐다.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극중 송화와 준영이가 행복하길 바라주신 분들 덕분에 좋은 영향 받고 함께 행복할 수 있었다”며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작가님, 감독님을 비롯해 많이 애써주셨는데 숨가쁜 현장에서 상시 마스크 착용해주시고 방역활동 해주시고 각고의 노력을 해주셨다. 내년에는 서로의 웃는 얼굴을 확인할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그리고 같이 연기해준 김민재씨, 좋은 파트너를 만나서 너무 다행이었고 함께하는 동안 많은게 고마웠다. 덕분에 즐거웠다”고 파트너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김민재 역시 “이하동문이다. 단원 분들 덕분에 받게 됐다. 감사하다. 그리고 좋은 파트너 박은빈씨 덕분에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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