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송하예 11 하트·버블디아 9 하트 '충격 결과'

김종은 기자 2020. 12. 3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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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하예 유튜버 버블디아가 '미스트롯2'에서 기대와 달리 아쉬운 결과를 낳았다.

기대와 함께 무대가 시작됐지만 송하예는 연신 떠는 모습을 보였고, 마스터들은 "너무 떨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유튜버 버블디아도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만 버블디아 역시 송하예처럼 기대보단 저조한 하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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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송하예 유튜버 버블디아가 '미스트롯2'에서 기대와 달리 아쉬운 결과를 낳았다.

31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는 타장르부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는 송하예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하예는 "발라돌에서 트롯돌로 변신하기 위해 출연한 송하예다"라는 유쾌한 소감과 함께 '가인이어라' 무대를 꾸몄다.

기대와 함께 무대가 시작됐지만 송하예는 연신 떠는 모습을 보였고, 마스터들은 "너무 떨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심지어 1절이 끝났음에도 하트는 단 하나 밖에 나오지 않았다.

무대가 끝났음에도 하트는 11개에 불구했고, 조영수는 "이 곡으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려 한 건 판단 미스였던 것 같다. 소리도 먹는 느낌이었다. 아쉬운 무대였다"고 말했다.

이어 유튜버 버블디아도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도전자들은 물론 마스터들 역시 "나도 놀랐다. 구독자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버블디아는 선곡한 곡은 '비와 외로움'이었다. 다만 버블디아 역시 송하예처럼 기대보단 저조한 하트가 이어졌다. 단 9하트에 그친 것. 장윤정은 "경연이 처음이지 않냐. 그래서 그 불안함이 우리한테도 느껴진 것 같다. 후렴을 당긴 편곡이 오히려 독이 된 것 같다"고 평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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