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故신해철 소개→특별 무대에 '시선 집중'

김나영 2020. 12. 3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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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가 내레이션으로 다음 무대를 소개했다.

이날 슈가는 "어제의 나를 만나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정답과 오답, 끝없는 질문이 새겨져있습니다"라며 말을 시작했다.

슈가는 "우리는 지난날을, 단 한 번도 세계에 공개된 적 없는 그의 곡을 이곡에서 완성해보려고 합니다"라고 소개했다.

공연에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친구, 뉴이스트, 엔하이픈 등 글로벌 아이돌을 포함해 이현, 범주 등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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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가 내레이션으로 다음 무대를 소개했다.

31일 오후 9시 30분 온라인을 통해 빅히트 레이블즈 ‘2021 뉴 이어즈 이브 라이브’(2021 NEW YEAR’S EVE LIVE)가 개최됐다.

이날 슈가는 “어제의 나를 만나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정답과 오답, 끝없는 질문이 새겨져있습니다”라며 말을 시작했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내레이션으로 다음 무대를 소개했다. 사진=빅히트 레이블즈
이어 “그리고 여기 그 질문을 아낌없이 답해온 이가 있습니다. 너의 꿈을 비웃는 이는 애써 상대하지 말라고. 같은 곳을 향해 가고 있음을 외로워하지 말라고. 다신 아파하지 말라고. 뜨겁게 치열하게 음악으로 치유하고 있다고”라고 덧붙였다.

슈가는 “우리는 지난날을, 단 한 번도 세계에 공개된 적 없는 그의 곡을 이곡에서 완성해보려고 합니다”라고 소개했다.

이후 故신해철을 향한 특별 무대가 공개됐다.

한편 ‘2021 뉴 이어즈 이브 라이브’는 빅히트 소속 아티스트를 비롯해 플레디스, 쏘스뮤직, 빌리프랩 등 빅히트 레이블 소속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공연에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친구, 뉴이스트, 엔하이픈 등 글로벌 아이돌을 포함해 이현, 범주 등도 출연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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