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오리 농가서 H5형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여부 검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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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줄포면의 육용오리 농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약 5만 마리를 사육중이며, 오리가 출하되기 전 실시하는 방역기관의 사전 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전북도는 항원 검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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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전북도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약 5만 마리를 사육중이며, 오리가 출하되기 전 실시하는 방역기관의 사전 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중으로 판정까지 1~3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항원 검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반경 10㎞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다.
한편 이번 오리농장은 지난달 26일 정읍 소성 고병원성 AI 발생 농가와 6.5㎞ 거리에 있으며, 사육하고 있는 모든 오리는 즉시 살처분할 예정이다.
[김성수 기자(=부안)(starwater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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