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클릭] 새해 첫날 강추위..충청,전북 최고 8cm 눈

심다은 2020. 12. 3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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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필이면 마지막 날까지 추위가 말썽이었는데요.

새해 첫날인 내일도 한파는 모습을 드러내겠습니다.

오늘보다는 찬 공기의 힘이 약해지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춥겠습니다.

특히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수도권 내륙과 강원 영서 중심으로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아침에 서울이 영하 9도, 철원이 영하 15도, 봉화가 영하 12도가 예상됩니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한파특보가 해제될 가능성도 있는데요.

그래도 예년 이맘때와 비교했을 때 기온은 2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따라서 방심해서는 안 되겠고요.

주말부터 다시 공기 차가워지겠고 토요일과 일요일 내내 영하권 추위가 예상이 됩니다.

한편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던 눈구름의 힘도 많이 약해졌습니다.

지금 일부 서해안과 제주도에 영향 주고 있고요.

이들 지역으로 최고 8cm가 더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날씨클릭이었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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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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