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이경규, 김하영 6짜 송어 잡자 심기불편 "그만하고 가"

최승혜 2020. 12. 3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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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이 6짜 송어를 잡아 1위로 올라섰다.

12월 31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도시어부들이 배우 김하영과 함께 충남 천안에서 송어 낚시대결을 펼쳤다.

큰형님 이덕화 역시 "송어들이 미쳤나 봐. 내 정신이 아냐. 안 웃으려야 안 웃을 수가 없어"라며 미소를 보였다.

김하영은 44cm 송어를, 이덕화는 46cm를 추가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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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김하영이 6짜 송어를 잡아 1위로 올라섰다.

12월 31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도시어부들이 배우 김하영과 함께 충남 천안에서 송어 낚시대결을 펼쳤다.

이날 시작부터 어복이 쏟아지며 도시어부들의 열정이 폭발했다. 이수근은 45cm 빅원을 잡았고 이경규는 연달아 입질을 받아 쌍 낚싯대 신공을 펼치며 5마리를 획득했다. 큰형님 이덕화 역시 “송어들이 미쳤나 봐. 내 정신이 아냐. 안 웃으려야 안 웃을 수가 없어”라며 미소를 보였다.

이태곤은 다른 멤버들이 모두 잡을 동안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그때 2시간만에 입질이 왔지만 자리를 비운 사이 이덕화가 챔질해 무효 처리됐다. 그 후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다니던 이태곤은 자신의 자리에서 입질이 와 41cm 송어를 낚았다.

김하영은 44cm 송어를, 이덕화는 46cm를 추가로 잡았다. 이덕화는 이수근을 꺾고 1위를 차지했지만 이내 김하영이 60cm 빅원을 잡으며 1위로 올라섰다. 질투가 난 이경규는 “그만하고 가라 그래”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사진=채널A ‘도시어부2’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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