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이승신 "사랑니 4개 발치, 어린나이에 일찍 사랑 알았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승신이 어린 나이에 사랑을 알았다고 밝혔다.

12월 31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서는 중장년층이 가장 걱정하는 질병인 구강질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승신은 "내년에는 하늘길이 뚫려서 여행도 좀 가고 그러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좋겠다. 김성주는 "내년에는 건강한 마음으로 이야기도 나눴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중요한 게 건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승신은 "사랑니는 어느 치과에서는 빼라고 하고, 어디서는 놔둬도 된다고 한다. 늙어서 사랑니 빼러 가면 창피하기도 하다"며 "그런 경험 없으시냐"고 동조를 구했다.

이에 김환은 "누구한테 말씀하시는 거냐"고 되물었고 김성주는 "뺄 사랑니가 있으신가 보다"고 말했다.

이승신은 "4개 다 뺐다"며 "어린 나이에 일찍 사랑을 알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알콩달콩'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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