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한울 3·4호기 사업허가 연장 요청

이지은 2020. 12. 3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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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한국수력원자력은 내년 1월 신한울 3·4호기에 대한 발전사업허가 기간 연장을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신한울 3·4호기의 공사계획인가 기한이 내년 2월 26일로 다가온 가운데, 기한 전 인가를 받지 못하면 업무상 배임과 구상권 청구 소송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위해 지금까지 투입된 비용은 토지 매입과 기기 사전 제작비 등 약 7천9백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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