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은빈, 장윤정·진성 극찬에도 아쉽게 14하트

김종은 기자 2020. 12. 3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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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도전자 김은빈이 아쉽게 14하트를 받았다.

바로 시즌 1 때 아쟁 소녀로 등장했던 김은빈이 출연한 것.

이어 김은빈은 준비해 온 '울엄마'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아쉽게도 김은빈은 14하트로 도전을 마무리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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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스트롯2' 도전자 김은빈이 아쉽게 14하트를 받았다.

31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는 본선 진출에 도전하려는 재도전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무대에는 익숙한 얼굴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시즌 1 때 아쟁 소녀로 등장했던 김은빈이 출연한 것. 마스터들은 "벌써 고등학생이 됐다. 성숙해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은빈은 준비해 온 '울엄마' 무대를 꾸몄다. 장윤정은 목소리를 듣자마자 "늘었다"고 감탄했고, 마스터들의 하트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김은빈은 14하트로 도전을 마무리해야 했다. 그럼에도 진성은 "무대를 이번에 처음 봤다. 그런데 나이에 비해서 곡 해석력이 높고 천부적으로 트로트 감각이 들어있다. 보석 같은 친구를 발견한 것 같다"고 극찬했고, 장윤정은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김은빈은 "강약 조절을 많이 연습했는데 늘었다고 해주시니 감사하다"며 울컥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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