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신축년 하늘 흐려 해돋이 보기 힘들어..빙판길 주의

KBS 지역국 2020. 12. 3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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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세밑 한파가 몰아치며 제주 전역에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산간은 물론 해안지역에도 10cm 가까운 적설량을 보인 곳이 있는데요,

현재 해안 지역의 눈은 대부분 그쳤지만 오늘 밤까지 1에서 5센티미터 가량의 눈이 더 내리는 곳이 있고, 산지에는 내일 새벽까지 최고 8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새해 첫 날인 내일 해돋이를 보기 힘들겠습니다.

내린 눈이 얼어 붙어 미끄러운 도로가 많습니다.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3도 안팎으로 출발해 낮 기온 8도 안팎까지 오르며 오늘보다 2, 3도 가량 높겠습니다.

현재 제주 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전 해상의 물결은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고 바람도 강하겠습니다.

해상 활동하시는 분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 날씹니다.

모레 토요일은 흐리다가 구름 많겠고. 기온은 내일보다 더 올라 평년 수준의 추위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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