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흘째 한파..동파 사고 잇따라
송국회 2020. 12. 31. 22:14
[KBS 청주]
충주와 제천, 단양, 진천, 괴산, 음성 등 6개 시·군에 사흘째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파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오늘 충주 4건, 청주 3건 등 7개 시·군에서 모두 14건의 계량기 동파 사고가 신고됐습니다.
오늘 충북 대부분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최대 영하 6도까지 떨어졌고,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최대 1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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