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확진자 지인·가족·목사 등 11명 양성..누적 856명(종합)

조명휘 2020. 12. 3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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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가 856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거주 50대인 846번, 중구에 거주하는 60대와 50대인 847번과 848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서구 거주 50대인 854번은 서구 교회와 관련된 841번(서구 40대)의 배우자이고, 855번(중구 70대)은 847번(중구 60대)의 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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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가 856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거주 50대인 846번, 중구에 거주하는 60대와 50대인 847번과 848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이들은 모두 한밭체육관에 추가로 만들어진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을 받았다.

서구 거주 30대인 849번은 계룡시 군인 818번(30대)의 가족으로 지난 28일부터 자가격리중 이날 인후통 증세가 나타나 진단검사 뒤 확진됐다.

각각 서구와 유성구에 거주하는 40대인 850·851번은 서산 143번과 연관돼 있는 853번(유성구 40대)의 지인이고, 852번(유성구 10대)과 853번(서구 50대)은 843번의 가족이다.

서구 거주 50대인 854번은 서구 교회와 관련된 841번(서구 40대)의 배우자이고, 855번(중구 70대)은 847번(중구 60대)의 지인이다.

동구 거주 50대인 856번 확진자는 한 장로교회의 목사인데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22일 부터 기침과 오한 증세가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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