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진천 도은병원서 13명 확진..누적 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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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도은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31일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이 병원에 격리된 환자 167명과 종사자 52명의 5차 전수검사에서 13명(충북 1172~1184번)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날 13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병원 누적 확진자는 78명으로 늘었다.
진천군 전체 누적 확진자는 1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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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 도은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31일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이 병원에 격리된 환자 167명과 종사자 52명의 5차 전수검사에서 13명(충북 1172~1184번)이 추가로 확진됐다. 환자 12명과 종사자 1명이다.
이날 13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병원 누적 확진자는 78명으로 늘었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19일 괴산성모병원에서 치료받고 전원된 환자 2명을 시작으로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병원 전체를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해 사흘 간격으로 환자와 종사자를 전수검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30대 외국인 1명(충북 1168번)이 확진돼 1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진천군 전체 누적 확진자는 111명이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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