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한파 지속..농작물 피해 우려

신주현 2020. 12. 3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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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경북 북부지역에 사흘째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등 세밑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경북농업기술원이 최근 2년동안 큰 한파가 없어 올해는 한파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겨울철 농작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우선, 과수 농가는 보온 자재로 나무의 원줄기를 보호하고, 시설 작물은 난방기 고장과 화재에 대비해 장비를 사전에 점검해야 합니다.

또, 마늘과 양파 등 월동 작물은 토양에 수분을 공급하고 짚이나 부직포로 덮어둬 동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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