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 '생활형 숙박시설 확대' 사업안 논란
최지영 2020. 12. 31. 22:07
[KBS 부산]
동원개발 컨소시엄이 생활형 숙박시설, 즉 레지던스 비율을 확대한 북항재개발 상업업무지구 수정 사업안을 부산시에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동원개발은 74층 건물 높이를 77층으로 올리고, 레지던스 비율을 34%에서 61%로 늘리는 것으로 사업안을 수정해 제출했습니다.
특히 주차장 면적까지 더하면 레지던스 비율은 최대 80%까지 확대됩니다.
해당 사업안은 부산시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내년 2월쯤 심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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