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언련, 경향신문 '한국지엠..'에 이달의 좋은 보도상
송윤경 기자 2020. 12. 31. 22:06
[경향신문]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2020년 12월 신문 부문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작으로 경향신문 모바일팀 송윤경 기자, 정책사회부 이효상·정대연 기자, 국제부 윤기은 기자의 ‘한국지엠 비정규직 해고자, 그 후’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경향신문은 ‘한국지엠 비정규직 해고자, 그 후’를 통해 지난 2년간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대량해고된 비정규직 노동자 138명의 삶을 추적했다. 민언련은 “전태일 열사가 의거한 지 50년이 흐른 지금, 우리 사회가 과연 노동자를 존중하고 있는지 되물으며 날로 심해져 가는 일자리 양극화 문제를 충실히 짚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송윤경 기자 ky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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