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농협은행장에 농협중앙회 권준학 본부장

정원식 기자 2020. 12. 3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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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신임 농협은행장으로 권준학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 본부장(상무·57·사진)이 선임됐다. NH농협금융지주는 31일 오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권 상무를 신임 은행장으로 추천하고, 이날 오후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했다. 임기는 2021년 1월1일부터 2년이다.

권 신임 행장은 경기 평택고등학교와 경희대를 졸업하고 1989년 농협에 입사했다. 일선 영업 현장과 본사 기획·마케팅 부서를 두루 거쳤다. 농협금융은 “권 신임 행장은 금융권 화두인 디지털 전환, 소비자보호 강화 등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전했다. 농협은행장 자리는 김광수 전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27일 은행연합회장에 선출되고, 뒤이어 손병환 전 농협은행장이 지난 22일 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선임되며 공석이었다.

정원식 기자 bachwsi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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