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서 아파트 4만 천 가구 분양

[KBS 대전]
내년 대전과 세종, 충남의 민영 아파트 분양 물량이 4만천여 가구로 예측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가 집계한 2021년 민영 아파트 분양 물량을 보면, 대전과 충남 각각 만9천4백여 가구, 세종 2천7백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는 전국의 내년 분양 물량이 올해보다는 늘어나지만, 입주까지 3년 정도 걸리는 데다 청약 가점이 낮은 무주택자들이 매수를 계속할 경우 집값 상승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황정환 기자 (bara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