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민주당 의원,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2주 자가격리

강주헌 기자 2020. 12. 3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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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민주당에 따르면, 황 의원은 지난 26일 저녁 식사를 함께 한 일행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황 의원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황 의원은 지난 29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검찰개혁특위 1차 회의에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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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검찰 직접수사 폐해와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패널들의 토론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뉴스1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민주당에 따르면, 황 의원은 지난 26일 저녁 식사를 함께 한 일행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황 의원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음성 판정이 나오더라도 오는 1월9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식사 자리에 함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 염홍철 전 대전시장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염 전 시장은 양성으로 판명됐다.

황 의원은 지난 29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검찰개혁특위 1차 회의에 참석한 바 있다. 당시 회의에는 이낙연 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해 민주당 법사위원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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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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