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수상 남발 시작? 女신인상 보나·신예은·이초희 3명 수상[2020 KBS 연기대상]

배효주 2020. 12. 3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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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여자 신인상 부문에서 후보 7인 중 3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12월 31일 열린 '2020 KBS 연기대상'에서 '오! 삼광빌라' 보나, '어서와' 신예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가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 KBS 연기대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배우 및 관객석을 두지 않는 무관중으로 이뤄지며, 각자 대기 공간에 있던 수상자들이 호명 후 나와 수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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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KBS가 여자 신인상 부문에서 후보 7인 중 3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12월 31일 열린 '2020 KBS 연기대상'에서 '오! 삼광빌라' 보나, '어서와' 신예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가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특히 인기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활약을 보였던 이초희는 "귀한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다희를 만난 건 천운이었다. 많이 배우고, 좋은 동료들도 만나고, 시청자 여러분께 큰 사랑도 받았다"며 "올해로 데뷔 10년차인데 '한 번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시상식에도 처음 와 보고, 딱 한 번 받을 수 있다는 신인상까지 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KBS 연기대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배우 및 관객석을 두지 않는 무관중으로 이뤄지며, 각자 대기 공간에 있던 수상자들이 호명 후 나와 수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사진='2020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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